“부정척결 성역 없다”/김 대통령,전북 순시

“부정척결 성역 없다”/김 대통령,전북 순시

입력 1993-04-14 00:00
수정 1993-04-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영삼대통령은 13일 경원대사태등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교육계비리와 관련,『부끄럽고 창피한 일이며 부정부패는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뿌리를 뽑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전북도를 순시,이강년도지사와 임승래교육감으로부터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은뒤 이같이 강조하고 『각급기관장은 지방물가는 지방에서 책임진다는 각오로 지역물가를 안정시키는데 각별히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부정부패를 몰아내고 경제를 살리며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일은 따로따로가 아니라 3위1체이며 하나』라고 말하고 『깨끗한 정부를 이루는데 공직자 모두가 앞장 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통령은 출소한 조직폭력배가 재범을 하지 못하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필요성과 효과를 관계부처에서 종합분석해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업무보고를 받기에 앞서 각계 도민대표 51명을 접견,『앞으로 개혁은 상식과 원칙이 존중되고 사회의 도덕관과 가치관이 바로세워질 수 있도록 쉼없이밀고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무보고를 받은후 김대통령은 군산시 소룡동에 건설중인 군장산업기지 대우자동차공장 건설예정지 기아특수강 군산공장 등을 방문했다.

◎복지·지역개발 주력/이 전북지사 보고

이전북지사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도민본위의 봉사행정을 실천하고 농어촌활력회복운동을 벌여나가며 도민복지증진과 지역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1993-04-1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