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 연합】 러시아의 경제전략 최고책임자인 보리스 표도로프 부총리는 10일 서방선진7개국(G7)은 「공약」을 불식하고 러시아에 대한 원조를 조속히 제공하라고 촉구했다.
표도로프 부총리는 오는 14∼15일 양일간 도쿄에서 열리는 G7 외무·재무장관회의와 7월의 G7정상회담에 앞선 러시아의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초조한듯 이같이 말하고 러시아인들의 경제적인 불만때문에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25일의 국민투표에서 신임을 얻을 수 있을지가 의심스럽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표도로프 부총리는 오는 14∼15일 양일간 도쿄에서 열리는 G7 외무·재무장관회의와 7월의 G7정상회담에 앞선 러시아의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초조한듯 이같이 말하고 러시아인들의 경제적인 불만때문에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25일의 국민투표에서 신임을 얻을 수 있을지가 의심스럽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1993-04-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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