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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신탁은행장 선출부터 적용앞으로 일반은행의 은행장은 「은행장 선임위원회」에서 자율적으로 뽑는다.
홍재형 재무부장관은 3일 『앞으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은행장 인사에 정부가 일체 간섭하지 않기로 했다』고전제한뒤 『현재 은행장을 선임하기 위한 전형위원회와 별도로,중립성을 갖는 은행장 선임위원회 제도를 만들어 여기에서 자율적으로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장관은 『현재 선임위원회의 성격과 구성인원 등에 대해 몇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 제도를 통한 은행장 선임은 현재 공석중인 서울신탁은행에서부터 적용해 자율적인 인사풍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임위원회는 은행임원과 주주,거래업체,공익단체 대표 등을 포함해 10명안팎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신탁은행은 정부의 제도마련이 끝나는대로 오는 5월 중순 임시주총을 열어 은행장 선임위원회 신설에 따른 정관을 손질,위원회를 구성한뒤 새 행장을 뽑을 계획이다.
1993-04-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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