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균형발전·국제화에 걸림돌/5백30개중 3백50개 수도권에
학문발전의 모체가 되는 국내의 각종 학회가 최근 수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그 활동면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또 학회의 중앙집중현상도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대외교류 역시 극히 일부분의 학회를 제외하고는 전무한 실정이어서 우리 학문의 균형발전과 국제화의 측면에서도 문제점이 큰 것으로 대두됐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최근 발표한 「92년 학회총람」에 따르면 현재 활동중인 학회는 5백30개.이가운데 인문계가 1백53개로 가장 많고 다음은 사회계 1백28개,의약학계 72개,공학계56개,이학계 54개,농학계 34개,예체능계 23개,수해양계 10개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학회의 수적 증가는 특히 19 80년대 들어 두드러졌다.50·60·70년대에는 연평균 2∼3개씩의 증가에 불과했으나 80년대 들어서는 연평균 14개씩 늘었으며 그같은 추세는 90년대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들 학회의 지역적 분포를 보면 5백30개 학회 가운데 66%에 달하는 3백50개가 서울에 집중돼 있다.나머지도 부산·대구와 수도권을 포함하는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어 학문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문제점을 던져주고 있다.
학회 정기간행물 발간에 있어서는 44%인 2백34개가 연1회 발간에 그쳤으며 연4회의 계간으로 발간하는 학회는 88개,5회이상은 44개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간행물이 전혀 없는 학회도 16개에 달했다.
국제교류 역시 전체 학회의 절반에 해당하는 2백66개 학회만 이뤄지고 있었으며 대상국은 일본이 1백67회 미국이 1백12회로 나타났다.
학회들의 재정상태 또한 열악해 연예산이 1천만원도 되지 못하는 영세학회가 모두 2백48개,자체 사무실 조차 보유하지 못한 학회도 2백51개에 달했다.<도>
학문발전의 모체가 되는 국내의 각종 학회가 최근 수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그 활동면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또 학회의 중앙집중현상도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대외교류 역시 극히 일부분의 학회를 제외하고는 전무한 실정이어서 우리 학문의 균형발전과 국제화의 측면에서도 문제점이 큰 것으로 대두됐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최근 발표한 「92년 학회총람」에 따르면 현재 활동중인 학회는 5백30개.이가운데 인문계가 1백53개로 가장 많고 다음은 사회계 1백28개,의약학계 72개,공학계56개,이학계 54개,농학계 34개,예체능계 23개,수해양계 10개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학회의 수적 증가는 특히 19 80년대 들어 두드러졌다.50·60·70년대에는 연평균 2∼3개씩의 증가에 불과했으나 80년대 들어서는 연평균 14개씩 늘었으며 그같은 추세는 90년대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들 학회의 지역적 분포를 보면 5백30개 학회 가운데 66%에 달하는 3백50개가 서울에 집중돼 있다.나머지도 부산·대구와 수도권을 포함하는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어 학문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문제점을 던져주고 있다.
학회 정기간행물 발간에 있어서는 44%인 2백34개가 연1회 발간에 그쳤으며 연4회의 계간으로 발간하는 학회는 88개,5회이상은 44개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간행물이 전혀 없는 학회도 16개에 달했다.
국제교류 역시 전체 학회의 절반에 해당하는 2백66개 학회만 이뤄지고 있었으며 대상국은 일본이 1백67회 미국이 1백12회로 나타났다.
학회들의 재정상태 또한 열악해 연예산이 1천만원도 되지 못하는 영세학회가 모두 2백48개,자체 사무실 조차 보유하지 못한 학회도 2백51개에 달했다.<도>
1993-03-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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