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와 의무는 서로 상반된 개념이다.전자가 행사하며 누리는 것이라면 후자는 감수하며 희생하는 것을 뜻한다.때문에 사람들은 권리만 좋아하며 찾지 의무는 싫어하고 기피한다.그러나 양자는 동전의 양면같아 한쪽만으론 완전할수 없다.권리를 위해선 그에따른 책임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것이다.
권리와 책임의 조화내지는 「책임의철학」에 충실하기로 유명한 것이 일본국민이란 말을 흔히 한다.일본역사에서 자주 보는 할복자살의 관습은 바로 책임을 생명보다 중시하는 철저한 책임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적된다.옥쇄라든가 가미카제(신풍)특공대등도 생명을 바쳐 책임을 다하려는 할복정신의 연장인 것이다.그리고 이 책임정신이야말로 오늘의 일본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의 하나라 할수있다.
그런 일본인들에 비하면 우리는 책임정신이 너무 빈약하지 않나 반성을 자주한다.책임정신은 자신이 출발점이다.그러나 우리는 잘되면 내탓이요 못되면 조상탓·남의탓으로 돌리는 책임회피와 전가에만 너무 익숙해 있지않는가.
부산 열차전복사고를 놓고 또 철도청한전 부산시청등 관계기관들이 책임회피와 전가에 급급하다는 소식이다.같은 사고가 일본서 일어났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면 고소를 금할수 없다.정반대의 일이 일어났을 것이기 때문이다.변명이나 전가보다는 모두 자신의 책임이 당연하다는 전제하에 원인규명을 서둘 것이다.자기 책임이 아님이 판명되더라도 그일단을 함께지겠다는 자세로 나왔을 것이 분명하다.
그런 자세는 책임을 다했을때 가능한 것이며 앞으로도 언제나 다할것임을 보증하는 자세이기도 한것이다.그러나 변명과 전가는 책임을 다하지 않았고 다음에도 않겠다는 증거인 것이다.결국 같은 성질의 사고가 또 일어날수 있음을 예고하는 신호라 할수있다.이 채임전가의 버르장머리야말로 신한국건설을 위해 차제에 철저히 뜯어 고쳐야 할 또하나의 심각한 한국병이 아닌가.생각한다.
권리와 책임의 조화내지는 「책임의철학」에 충실하기로 유명한 것이 일본국민이란 말을 흔히 한다.일본역사에서 자주 보는 할복자살의 관습은 바로 책임을 생명보다 중시하는 철저한 책임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적된다.옥쇄라든가 가미카제(신풍)특공대등도 생명을 바쳐 책임을 다하려는 할복정신의 연장인 것이다.그리고 이 책임정신이야말로 오늘의 일본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의 하나라 할수있다.
그런 일본인들에 비하면 우리는 책임정신이 너무 빈약하지 않나 반성을 자주한다.책임정신은 자신이 출발점이다.그러나 우리는 잘되면 내탓이요 못되면 조상탓·남의탓으로 돌리는 책임회피와 전가에만 너무 익숙해 있지않는가.
부산 열차전복사고를 놓고 또 철도청한전 부산시청등 관계기관들이 책임회피와 전가에 급급하다는 소식이다.같은 사고가 일본서 일어났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면 고소를 금할수 없다.정반대의 일이 일어났을 것이기 때문이다.변명이나 전가보다는 모두 자신의 책임이 당연하다는 전제하에 원인규명을 서둘 것이다.자기 책임이 아님이 판명되더라도 그일단을 함께지겠다는 자세로 나왔을 것이 분명하다.
그런 자세는 책임을 다했을때 가능한 것이며 앞으로도 언제나 다할것임을 보증하는 자세이기도 한것이다.그러나 변명과 전가는 책임을 다하지 않았고 다음에도 않겠다는 증거인 것이다.결국 같은 성질의 사고가 또 일어날수 있음을 예고하는 신호라 할수있다.이 채임전가의 버르장머리야말로 신한국건설을 위해 차제에 철저히 뜯어 고쳐야 할 또하나의 심각한 한국병이 아닌가.생각한다.
1993-03-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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