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핵폭탄 제조” 시인/클레르크대통령

남아공,“핵폭탄 제조” 시인/클레르크대통령

입력 1993-03-26 00:00
수정 1993-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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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생산… 89년 모두 폐기

【케이프타운 로이터 AFP AP 연합】 프레데릭 데 클레르크 남아공대통령은 24일 남아공이 지난 89년까지 6개의 핵폭탄을 제조했음을 처음으로 시인하는 폭탄선언을 하고 그러나 이를 모두 파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의회의 특별회의와 그후의 기자회견에서 7개의 핵폭탄을 제조하려는 계획이 지난 74년에 수립되어 89년 이 계획이 취소될 때까지 6개가 완성됐다면서 이는 소련의 팽창위협과 쿠바군의 앙골라 주둔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서,처음부터 「저지목적」을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황철규 서울시의원, 응봉금호현대 재건축 추진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수·응봉)은 지난 2일 성동구 응봉동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곽창민)와 서울시 공동주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추진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호현대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0년 준공돼 약 36년이 경과한 금호현대아파트(성동구 응봉동 98번지)는 올해 1월 30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 현재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 중인 재건축단지이다. 이번 간담회는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서울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곽창민은 이번 간담회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 과정에서 전자동의 방식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서면과 지장 날인 중심으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참여 장벽이 높아지고 행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단지 재건축 준비에서 느낀 여러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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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클레르크 대통령은 이 핵무기가 그의 전임자인 P W 포타 대통령의 직접 지휘하에 약8억란드(약4억달러)의 비용으로 제조됐다고 말하고 자신이 89년에 취임한후 냉전의 종식으로 이를 해체하는 것이 국가이익이 된다고 판단하고 이의 해체를 지시했으며 90년에 해체가 완료됐다고 덧붙였다.

1993-03-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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