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의회,「마」조약 수정안 부결확실/보수당 25명 야당과 합세반대

영 의회,「마」조약 수정안 부결확실/보수당 25명 야당과 합세반대

입력 1993-03-09 00:00
수정 1993-03-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메이저 단합호소 불구/집권당 분열상 노출

【런던 AFP 로이터 연합】 영국정부는 8일 유럽의 정치·경제 통합을 앞당기려는 마스트리히트 조약의 일부 내용에 대한 수정안을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나 야당과 집권 보수당내 일부 의원들의 반발로 부결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 소식통들은 원래 지역위원회 위원선출 방식을 원래 규정된 관선방식에서 선거방식으로 바꾸려는 정부측의 수정안에 대해 약 25명의 보수당 의원들이 야당측과 합세해 반대하고 있어 이 수정안은 통과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집권당인 보수당의 전체 의석수는 현재 야당보다 불과 20석이 더 많을 뿐이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이에 앞서 존 메이저 영국 총리는 지난주말 집권당내 단합을 간곡히 호소했으나 제임스 크랜 의원 등 당내 반란 의원들은 조약내용의 사소한 수정에 불과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는 이번 수정안을 끝까지 반대할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1993-03-0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