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용팔이사건)을 전면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4일 당시 통일민주당 관악을 지구당(위원장 김수한·64)사무국장 홍순원씨(50)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벌인결과 안기부원이 현장에 있었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사실확인작업에 나섰다.
홍씨는 검찰에서『87년 4월24일 상오 7시30분쯤 각목과 쇠파이프등을 든 폭력배 70여명이 사무실을 10여시간 동안 점거했으나 경찰의 출동이 지연됐으며 안기부 관악지역 조정관 심모씨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심씨를 곧 소환,홍씨진술의 진위여부를 확인키로 하는 한편 당시 관악경찰서 서정옥서장(현 전남경찰청차장)을 불러 출동지연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에 앞서 3일 하오 이택희 전의원의 보좌관 이정희씨(51)를 불러 범행가담정도와 자금지원여부를 집중조사했다.
이보좌관은 검찰에서 『이전의원으로부터 1백만원을 받아 이전의원의 고종사촌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홍씨는 검찰에서『87년 4월24일 상오 7시30분쯤 각목과 쇠파이프등을 든 폭력배 70여명이 사무실을 10여시간 동안 점거했으나 경찰의 출동이 지연됐으며 안기부 관악지역 조정관 심모씨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심씨를 곧 소환,홍씨진술의 진위여부를 확인키로 하는 한편 당시 관악경찰서 서정옥서장(현 전남경찰청차장)을 불러 출동지연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에 앞서 3일 하오 이택희 전의원의 보좌관 이정희씨(51)를 불러 범행가담정도와 자금지원여부를 집중조사했다.
이보좌관은 검찰에서 『이전의원으로부터 1백만원을 받아 이전의원의 고종사촌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1993-03-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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