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건강보조식품“비위생적”/살균소독 미흡,15종서 대장균“득실”

시판 건강보조식품“비위생적”/살균소독 미흡,15종서 대장균“득실”

입력 1993-02-25 00:00
수정 1993-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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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 대부분 생유산균수 미달

시중에서 판매되는 건강보조식품들이 대부분 효능이 떨어지거나 비위생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YWCA 사회문제부가 최근 서울시내 백화점과 건강식품전문점 등에서 알로에제품,식물에끼스 발효식품 등 건강보조식품 21종을 수거,효소검사를 한 결과 효소의 활성이 뚜렷한 제품은 에덴효소식품(주)의 「율무효소」와 「현미효소」,태평양화학(주)의 「알로에효소」 등 2개 회사 3종의 제품뿐이었다.

대장균군검사에서는 대성식품의 「바이오루틴」에서 g당 9천만개의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15종의 제품이 대장균에 오염돼 원료 및 제조과정시 살균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효모 및 사상균(곰팡이)이 제품에 남아 있을 경우 식품이 변질될 우려가 높은데,조사대상 21종의 제품중 우일(주)의 바다야채효소를 제외한 20종의 제품에서 이같은 진균류가 검출됐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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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전에 따르면 식물성 발효식품은 생유산균수나 생효모수가 g당 1천개이상 있어야 적합하다.그러나 식물성 발효식품에 속하는 (주)우일의「바다야채효소」,(주)풀무원의「알로자임」,(주)금성팔보식품의 「종합야채효소」,수입품 「아카스키효소」등 4개 제품중 기준에 적합한 제품은 (주)풀무원의 「알로자임」뿐이었다.
1993-02-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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