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노양석 아들 자퇴서·직인 등 위조/성대,합격취소

브로커 노양석 아들 자퇴서·직인 등 위조/성대,합격취소

입력 1993-02-12 00:00
수정 199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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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입학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은 11일 입시부정의 주범격인 노양석씨(59·전고려고 교사)가 둘째아들 태훈군을 검정고시출신자로 조작하기 위해 자퇴서를 위조,검정고시를 치르게 한 사실을 추가로 적발했다.

경찰조사결과 노씨는 아들이 대원외국어고 3학년이던 91년 8월 노군이 경기 포천 동남종합고 학교장 직인을 위조,이학교 2학년 중퇴생인 것처럼 꾸며 검정고시를 보게 해 합격시켰다.

노군은 고교졸업당시 내신성적이 8등급이었으나 검정고시출신으로 올해 성균관대에 지원,내신 3등급으로 합격했다.

◎검정고시 합격 취소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또한 서울시교육청도 이날 노군이 검정고시를 치를 자격이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검정고시합격 자체를 취소키로 했다.

1993-02-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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