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시험 연루교사 재직 대일어고/고입시때도 거액받고 부정입학

대리시험 연루교사 재직 대일어고/고입시때도 거액받고 부정입학

입력 1993-02-06 00:00
수정 199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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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1백11명 충원

잇따른 대학입시사건과 관련돼 물의를 빚고 있는 대일외국어고가 88년 신입생선발과정에서 학부모들로부터 거액을 받고 1백명이상을 부정입학시킨 사실이 5일 밝혀졌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시 대일외국어고가 학생들을 부정입학시켰다는 일부 수험생부모들의 진정에 따라 이 학교재단인 성한학원(이사장 김영순.77)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88년 합격생 9백명중 미등록자등 87명의 결원이 생기자 81명을 차점자 아닌 다른 학생으로 충원한 것을 적발해냈다.

또 대일외국어고가 88년 3월5일 입학포기등으로 인한 추가결원자 62명을 충원하면서 차점자를 합격시켜야 하는 규정을 어기고 30명을 선발하는등 모두 1백11명을 부정입학시킨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성한학원은 부정입학생중 27명의 학부모로부터 1인당 2백만∼7백만원씩 모두 1억2천7백만원을 기부금조로 거두었다.

이와함께 이 고교출신으로 올 후기대입시에서 동창생의 대리시험을 통해 국민대에 부정입학한 송모군(19)과 지난해 후기대입시에서 대리시험으로 한양대 경영학과에 들어간 김유섭군(20)등은 89년 입학할때 대일외국어고합격선보다 평균 20점이상 떨어졌고 중학교재학시절 학급석차도 중·하위권을 맴돌아 부정입학의 의혹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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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2-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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