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남북한통일 지지/쿠나제 외무차관/당사자간 직접접촉 촉구

러시아,남북한통일 지지/쿠나제 외무차관/당사자간 직접접촉 촉구

입력 1993-02-06 00:00
수정 199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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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대러채무 총 30억불

【모스크바 AFP 연합 특약】 러시아는 한국과 북한이 통일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게오르기 쿠나제 러시아 외무차관이 5일 밝혔다.

쿠나제 외무차관은 『러시아는 한국과 북한 어느쪽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무관심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서울과 평양 사이에 직접적인 접촉이 이뤄지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쿠나제 차관은 『특히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부채와 비핵확산문제등 모스크바와 평양간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는 몇개의 사안이 있다』면서 『북한은 지난해 러시아에 빚을 갚지 못했으며 아직 러시아에 갚지 못하고 있는 채무액은 30억달러가 넘는다』고 덧붙였다.

1993-02-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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