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윤호기자】 26일 하오 2시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 1동 통일전시관 신축공사장 1층계단에서 이상기씨(67·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1329의56)가 극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건물현장을 둘러보던 수성구청 공원계장 김동열씨(45)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이씨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3남2녀의 자식 가운데 4명을 대학졸업까지 시켰으나 취직후 생활비 한푼 보태준 적이 없고 신정과 설이 되어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을 뿐 아니라 최근 아내까지 집을 나갔으나 자식들이 전혀 관심조차 갖지 않아 더 이상 세상을 살고 싶지않다』고 씌어 있었다.
숨진 이씨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3남2녀의 자식 가운데 4명을 대학졸업까지 시켰으나 취직후 생활비 한푼 보태준 적이 없고 신정과 설이 되어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을 뿐 아니라 최근 아내까지 집을 나갔으나 자식들이 전혀 관심조차 갖지 않아 더 이상 세상을 살고 싶지않다』고 씌어 있었다.
1993-01-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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