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축도 받은후 취임선서/클린턴대통령 탄생행사 일정

목사축도 받은후 취임선서/클린턴대통령 탄생행사 일정

입력 1993-01-20 00:00
수정 1993-01-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의사당∼백악관 축하퍼레이드/자정 11곳의 무도회 돌며 연설도

미국의 대이라크 공습으로 국제정세가 어수선한 가운데 빌 클린턴 당선자가 20일 미국의 제42대 대통령으로 공식취임한다.

클린턴은 20일 상오 메트로폴리탄 교회에서 예배를 본후 부인 힐러리 여사와 함께 백악관에 가 부시대통령 부처의 영접을 받는다.

클린턴은 이날 낮12시(한국시간 21일 새벽2시)미국회의사당 앞에서 빌리 그래엄 목사의 축도를 받은 후 윌리엄 렝키스트 대법원장의 주재하에 미국의 42대 대통령으로서 취임 선서를 한후 취임연설을 행한다.

이때 앨 고어 부통령은 더굿 마샬 전대법원장의 주재하에 별도의 선서식을 갖는다.

취임식이 끝난 후 클린턴 대통령은 국회의사당에서 의회 지도자들및 대법원판사들과 오찬을 갖는다.

하오2시15분 클린턴 대통령과 고어 부통령은 취임축하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펜실베니아가의 사열대를 떠나고 2시30분 국회의사당에서 백악관에 이르는 펜실베이니아 거리를 따라 축하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이날 저녁에는 11개의 다른 장소에서 각각 취임축하 무도회가 열리고 클린턴대통령은 무도회마다 잠깐씩 얼굴을 비치고 짧은 연설을 하게 된다.

다음날인 21일 하오 2시에서 5시사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집들이 형식으로 백악관을 개방한다.

이날 하오 7시에서 10시 사이에는 클린턴 대통령의 출신주인 아칸소주 주민들을 위한 백악관 만찬이 있다.

그러나 12년만의 민주당 대통령으로서 40대의 젊은 나이로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을 이끌어 나갈 클린턴대통령의 앞날은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에상된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외교 대통령」이기 보다는 「경제대통령」이 되겠다는 그의 거듭된 다짐과는 달리 취임 첫날부터 당장 골칫거리인 이라크 문제와 맞닥뜨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워싱턴=이경형특파원>
1993-01-20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