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0일 상오11시15분쯤 부산시 남구 광안2동 196의11 레스토랑 시칠리아(주인 안성렬·39)에서 불이 나 내부 66㎡와 온풍기 한대등 집기류를 태워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을 처음 본 종업원 이정민양(19)에 따르면 점포내에서 영업준비를 하던중 출입문밖에서 「퍽」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 보니 간판에서 불길이 치솟으며 점포안으로 번졌다는 것이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또 상오4시40분쯤 부산시 북구 주례1동 693의5 대성빌딩(건물주 조정호·63) 2층의 무선호출기 판매업체인 「가나」에서 불이 난뒤 같은 층의 주점으로 번져 건물내부 1백65㎡와 사무집기등이 불타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을 처음 본 종업원 이정민양(19)에 따르면 점포내에서 영업준비를 하던중 출입문밖에서 「퍽」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 보니 간판에서 불길이 치솟으며 점포안으로 번졌다는 것이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또 상오4시40분쯤 부산시 북구 주례1동 693의5 대성빌딩(건물주 조정호·63) 2층의 무선호출기 판매업체인 「가나」에서 불이 난뒤 같은 층의 주점으로 번져 건물내부 1백65㎡와 사무집기등이 불타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93-01-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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