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AP 로이터 연합】 아프가니스탄이 29일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자문평의회(슈라)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대부분의 반군세력들은 참석을 거부한 채 대통령 선출을 강행할 경우 내전을 재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산당 정부를 축출하고 회교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9개 주요 반군세력들중 최소 5개세력은 이날 현재 임시대통령인 부르하누딘 라바니가 선출되는 것을 반대,이번 회의의 취소를 요구하고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새로운 내전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공산당 정부를 축출하고 회교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9개 주요 반군세력들중 최소 5개세력은 이날 현재 임시대통령인 부르하누딘 라바니가 선출되는 것을 반대,이번 회의의 취소를 요구하고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새로운 내전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1992-12-3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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