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식기 등에 성분 잔류 가능성/미 위생국,“도시아이 절반 위험수치”
납중독이 무섭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다.인쇄·전기·전자부품업체등 납성분을 다루는 근로자들이 납에 중독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국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왔기때문이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것은 납중독이 꼭 직업병만이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중독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우리가 매일 먹는 수돗물,실내 벽면의 페인트,장난감,음식물 옹기류등에도 납성분이 들어가 있을수 있다.차량배기가스는 물론이다.
현재 가정용페인트에는 납성분을 쓰지 못하게 하고있으나 오래된 건물의 페인트는 그렇지 않다.그리고 낡은 수도관과 청동수도관에서 납성분이 물과 함께 섞여 나올수가 있다.
음식물도 갓 수확한 과일과 야채에 토양이나 살충제속의 납성분이 잔류할 경우 납을 먹게 될 위험이 크다고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이처럼 납은 기도나 입을 통해 인체로 들어오는데 특히 기도로 들어오는 것은 입으로 들어오는 것보다 30배나 위험하다.
그 증상은 식욕부진 변비 두통 현기증 불면증 신경쇠약등으로 나타난다.심하면 신장장애 고혈압 뇌질환 사산등은 물론이고 목숨을 잃기도 한다.지난90년 10월 전기통신공사 선로부직원이 납중독으로 사망한 적이 있었다.
특히 조심해야할 대상은 어린이들이다.장난감을 비롯,아무거나 입에다 넣고 빠는 습관이 있어 중독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중독의 피해마저 크다는 것이다.어린이 납중독의 40%가 납이 포함된 페인트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미국의 경우 6세이하의 어린이 9명중 1명이 위험수치에 있다고 미환경보호청은 밝히고 있다.미위생국에서는 6명중 1명이 그렇고 특히 도시어린이는 2명중 1명이 납중독 위험에 처해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새해부터 모든 휘발유자동차는 무연휘발유만 사용토록했다.그만큼 일반시민들의 납중독 위험이 커진것이다.
납중독이 무섭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다.인쇄·전기·전자부품업체등 납성분을 다루는 근로자들이 납에 중독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국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왔기때문이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것은 납중독이 꼭 직업병만이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중독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우리가 매일 먹는 수돗물,실내 벽면의 페인트,장난감,음식물 옹기류등에도 납성분이 들어가 있을수 있다.차량배기가스는 물론이다.
현재 가정용페인트에는 납성분을 쓰지 못하게 하고있으나 오래된 건물의 페인트는 그렇지 않다.그리고 낡은 수도관과 청동수도관에서 납성분이 물과 함께 섞여 나올수가 있다.
음식물도 갓 수확한 과일과 야채에 토양이나 살충제속의 납성분이 잔류할 경우 납을 먹게 될 위험이 크다고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이처럼 납은 기도나 입을 통해 인체로 들어오는데 특히 기도로 들어오는 것은 입으로 들어오는 것보다 30배나 위험하다.
그 증상은 식욕부진 변비 두통 현기증 불면증 신경쇠약등으로 나타난다.심하면 신장장애 고혈압 뇌질환 사산등은 물론이고 목숨을 잃기도 한다.지난90년 10월 전기통신공사 선로부직원이 납중독으로 사망한 적이 있었다.
특히 조심해야할 대상은 어린이들이다.장난감을 비롯,아무거나 입에다 넣고 빠는 습관이 있어 중독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중독의 피해마저 크다는 것이다.어린이 납중독의 40%가 납이 포함된 페인트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미국의 경우 6세이하의 어린이 9명중 1명이 위험수치에 있다고 미환경보호청은 밝히고 있다.미위생국에서는 6명중 1명이 그렇고 특히 도시어린이는 2명중 1명이 납중독 위험에 처해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새해부터 모든 휘발유자동차는 무연휘발유만 사용토록했다.그만큼 일반시민들의 납중독 위험이 커진것이다.
1992-12-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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