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기 WHO권고치 유지/아황산가스 등 오염 규제/96년까지

서울 대기 WHO권고치 유지/아황산가스 등 오염 규제/96년까지

입력 1992-12-11 00:00
수정 199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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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C유 황함유량 낮추기로/환경처,내년 시행

환경처는 10일 서울의 공기를 맑게 하기위해 아황산가스(SO₂)와 먼지오염도를 WHO(세계보건기구)권고기준으로 낮추기로 하는등 각종 대책을 마련,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서울의 아황산가스 오염도가 0.43㎛,먼지는 121㎍/㎡로 WHO의 권고기준치인 아황산가스 0.015∼0.023㎛과 먼지 60㎍/㎡보다 2배이상 높아 세계 20대도시중 2번째로 공기가 나쁘다는 WHO의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처에 따르면 아황산가스 오염도를 96년까지 0.03㎛으로 했었으나 이를 앞당겨 내년에 달성하기로 하고 오염원인 벙커C유와 경유의 황함유량을 현재의 1.6%와 0.4%를 각각 1.0%,0.2%로 크게 낮추며 96년까지는 다시 0.5%와 0.1%로 낮추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96년까지 계속 오염물질을 내뿜는 산업체에 대해선 오염물질규제를 현재 배출허용기준이하에서 총량규제로 전환,허용기준을 넘지 않더라도 일정기간 배출량이 규정량을 초과하면 조업중단 폐쇄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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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서울시내 전체가구의 42%인 1백24만가구가 난방연료로 연탄을 사용하고있어 대기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판단,연탄아궁이를 기름보일러로 바꾸길 원하는 가구에게 1백만원정도씩을 융자해주어 연탄사용을 줄이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1992-12-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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