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 야기 발언/국민당에 사과 촉구/국민운동협

지역감정 야기 발언/국민당에 사과 촉구/국민운동협

입력 1992-11-27 00:00
수정 1992-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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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해소 국민운동협의회(상임의장 김지길)는 26일 국민당 정주영 대통령후보자의 25일 강원도지역 유세내용과 관련,성명서를 내고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에 대해 국민당은 대국민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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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이번만은 강원도출신의 대통령을 만들자』는 정후보의 발언과 찬조연사로 나선 김정남·정주일의원의 『우리고장출신을 대통령으로 뽑아 감자바위라는 비웃음을 받고 살아온 강원도의 자존심을 살리자는 지원발언 등은 지역감정유발을 자제하고 있는 시점에서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며 『즉각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전국적인 규탄집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1992-11-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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