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무 구속/직원에 선심관광

현대자동차 전무 구속/직원에 선심관광

입력 1992-11-21 00:00
수정 1992-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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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법위반사범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공안1부는 20일 현대자동차 홍두표전무(49)에 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일본출장중인 이 회사 노관호부사장에 대해서도 사전영장을 발부받아 귀국하는대로 구속키로 했다.검찰은 또 현대전자 김주용사장과 현대자동차 김성일 상용판촉부장등 현대계열사 간부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

부사장 노씨 등은 지난 6월5일 지역담당이사 8명등 20여명이 참석한 간부사원회를 열어 산업시찰계획을 수립,지난 7월3일부터 9월19일까지 23차례에 걸쳐 고객 9천1백명과 사원부부등 모두 1만9백여명을 울산등지에 산업사찰을 보내고 지갑·우산등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나눠준 혐의(사전선거운동·기부행위)를 받고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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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찰은 국민당 서울시지부장 조순환의원과 서울시지부 사무처장 김화진씨,조직부장 최운영씨등 3명을 오는 23일 소환,서울 강남갑지구당등 각 지구당에 조직적으로 자금을 지원,당원연수와 산업시찰등 명목으로 선심관광을 시켜준 혐의를 추궁키로 했다.

1992-11-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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