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공사 부도하도급/공사비 10% 받고 무허업자에

관급공사 부도하도급/공사비 10% 받고 무허업자에

강원식 기자 기자
입력 1992-11-17 00:00
수정 1992-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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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등 9명 입건

【창원=강원식기자】 경남 경찰청은 16일 관급공사를 따낸뒤 공사금액의 5∼10%를 받는 조건으로 무면허 건설업자등에게 하도급한 경남 진주시 삼경종합건설 대표 박별근씨(54·서울시의원·서울 성북구 정릉동 192의154)와 무면허건설업자 강달순씨(35·경남 진양군 정촌면 예하리 874의3)등 9명을 건설업법위반 혐의로 입건,검찰에 송치했다.

삼경건설은 지난해 12월 경남도가 발주한 공사금액 11억9천5백만원 규모의 울산시 동천2공구와 일광천 수해복구공사를 따낸 뒤 강씨에게 공사금액의 9%인 1억여원을 받는 조건으로 일괄하도급한 것을 비롯,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모두 60억여원에 이르는 도내 관급공사 13건을 따내 무면허 또는 단종건설면허업자 등에게 하도급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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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불법 하도급행위가 현행 건설업법 관계규정상 금고나 징역형없이 벌금만 부과하도록 돼 있어 박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1992-11-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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