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여성전용칸 생긴다/성추행 막게 열차당 2량/철도청 추진

전철 여성전용칸 생긴다/성추행 막게 열차당 2량/철도청 추진

입력 1992-11-13 00:00
수정 1992-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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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부터 인천·수원∼의정부선

철도청은 인천∼의정부,수원∼의정부간 수도권전철에 여성전용칸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2일 철도청에 따르면 수도권전철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혼잡한 출퇴근시간에 여자승객들이 치한들에게 희롱을 당하는 일이 많아지자 여자승객을 보호하기위해 전철에 여성전용차를 신설한다는 것이다.

철도청은 이안이 확정될경우 오는 12월중에 수도권전철의 10개 차량중 2량을 여성전용칸으로 해 이차량에는 남자승객이 타지 않도록 권장키로 할 방침이다.

철도청은 서울시내지하철에도 여성전용칸을 설치,함께 시행키위해 서울시와 협의중이나 서울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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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철의 하루 이용객은 약1백50만명이며 남녀승객비율은 68대32로 추정되고 있다.
1992-11-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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