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의회,내각통제법안 승인/8개부 각료 임명·해임권 의회 이관

러 의회,내각통제법안 승인/8개부 각료 임명·해임권 의회 이관

이기동 기자 기자
입력 1992-11-13 00:00
수정 1992-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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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개혁정책에 큰 제약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러시아최고회의는 11일 대통령이 갖고 있는 주요내각 통제권을 의회로 이관시키는 법률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최고회의는 오는 12월1일로 만료되는 보리스 옐친대통령의 비상권한을 연장시킬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개정안은 재무·경제·내무·외무·사유화·사회정책·공보·안보등 8개부에 대한 각료임면권을 의회로 이관시키고 이들에 대한 통제권을 의회가 갖도록 했다.현재 이들 부서각료들은 모두 개혁파인 친가이다르총리인사들이 차지하고 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호 주택건립 반대주민 2차 서명운동 참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2일 용산역과 이촌역 일대에서 진행된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 호 주택 건립 반대 주민 2차 주민 서명운동’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2차 서명운동은 지난 3월 14일과 15일 이촌역 일대에서 진행된 1차 서명운동에 이어 마련된 후속 활동으로, 반대 주민 대표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서명운동은 용산역과 이촌역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시민 의견 수렴 범위를 확대했다. 김 의원은 이날 현장을 찾아 서명운동에 참여한 반대 주민 대표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휴일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시민과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관련 사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는 “이번 2차 서명운동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여러 의견이 향후 관련 논의 과정에서 충분히 공유되고 검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서명운동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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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회의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옐친대통령의 개혁정책은 상당한 제약을 받게될 전망이다.

1992-11-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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