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일 직전 잠적… 13일째 묘연/집단자살 가능성… 수사 착수
【부산】 시한부 종말론 신도 20여명이 이른바 「휴거일」인 지난달 28일 직전 집단으로 행방을 감춘뒤 검찰과 경찰의 소재 수사에도 불구,13일째 행적이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과 부산 금정경찰서는 부산성화선교회 신도 20여명이 지난달 26일 행방을 감춘뒤 소식이 없다며 가족들이 소재파악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들이 휴거 불발에 따른 허무감으로 집단 자살등의 극한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행방을 찾고 있다.
가족들의 진정을 접수한 검·경은 신도들을 인솔해간 것으로 추정되는 교회 집사 김모씨(45)와 교사 이모씨(26)를 비롯한 신도들의 연고지에 수사진을 보냈다.
검·경과 가족들에 따르면 부산 성화선교회 신도들은 지난 9월 집세를 내지 못해 교회가 입주해 있던 금정구 장전동 108의5 건물 지하에서 강제 퇴거된 뒤 3차례 교회 이전을 시도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실패하자 지난달 26일 마지막으로 입주하려던 동래구 수안동 조모씨(45)의 3층건물 지하에 짐만 옮겨놓은채 행방을 감추었다.
【부산】 시한부 종말론 신도 20여명이 이른바 「휴거일」인 지난달 28일 직전 집단으로 행방을 감춘뒤 검찰과 경찰의 소재 수사에도 불구,13일째 행적이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과 부산 금정경찰서는 부산성화선교회 신도 20여명이 지난달 26일 행방을 감춘뒤 소식이 없다며 가족들이 소재파악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들이 휴거 불발에 따른 허무감으로 집단 자살등의 극한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행방을 찾고 있다.
가족들의 진정을 접수한 검·경은 신도들을 인솔해간 것으로 추정되는 교회 집사 김모씨(45)와 교사 이모씨(26)를 비롯한 신도들의 연고지에 수사진을 보냈다.
검·경과 가족들에 따르면 부산 성화선교회 신도들은 지난 9월 집세를 내지 못해 교회가 입주해 있던 금정구 장전동 108의5 건물 지하에서 강제 퇴거된 뒤 3차례 교회 이전을 시도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실패하자 지난달 26일 마지막으로 입주하려던 동래구 수안동 조모씨(45)의 3층건물 지하에 짐만 옮겨놓은채 행방을 감추었다.
1992-11-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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