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면적 대폭 감소/6대도시/2년새 3백만평 주거지로

녹지면적 대폭 감소/6대도시/2년새 3백만평 주거지로

입력 1992-11-04 00:00
수정 199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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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백만호 건설공약 추진에 따른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의 녹지지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3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올 9월까지의 기간중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전국 6대 도시의 녹지지역 가운데 모두 51건,3백만3천평이 주거지역으로 변경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7건,98만9천평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부산 9건,84만6천평 ▲광주 3건,72만평 ▲대전 17건,41만9천평 ▲대구 3건,2만평 ▲인천 2건, 9천평의 순이다.

서울 등 대도시의 녹지지역이 대거 주거지역으로 변경된 것은 2백만호 건설공약추진으로 주택건설이 갑자기 늘어남에 따라 이들 대도시에서 택지난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서울의 경우는 17건중 11건,부산은 9건 모두가 각각 택지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1992-11-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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