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P DPA AFP 연합】 우루과이(UR)협상에서 그동안 최대 걸림돌이 돼왔던 오일시드(참깨나 옥수수 등 기름을 짤 수 있는 곡물) 보조금문제에 관한 미국과 EC간의 협상이 21일 실패로 끝났다고 익명을 요구한 미국의 한 고위관리가 밝혔다.
이 관리는 『양측이 이번 협상에서 아무런 성과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실질적으로는 양측간에 다소 의견 접근을 본 지난 12일의 회담보다 오히려 후퇴했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양측이 이번 협상에서 아무런 성과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실질적으로는 양측간에 다소 의견 접근을 본 지난 12일의 회담보다 오히려 후퇴했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1992-10-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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