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계열사 재무구조 취약/재무부 국감자료

재벌계열사 재무구조 취약/재무부 국감자료

입력 1992-10-15 00:00
수정 1992-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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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가 자기자본 지도비율 미달

재벌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절반이상이 은행감독원이 제시한 자기자본지도비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등 재무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재무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연말 현재 여신관리 대상 30개 계열기업군 소속 5백23개 업체 가운데 자기자본지도비율을 달성한 업체는 43.4%인 2백27개이고 나머지 2백96개 56.6%는 자기자본지도비율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룹별로 보면 선경이 29개 계열사중 58.6%인 17개가 자기자본지도비율을 달성,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삼성은 49개 계열사 중 55.1%인 27개가 달성해 두번째를 기록했다.

다음은 쌍용이 20개중 11개로 55%를,현대 38개중 19개로 50%,금호 25개중 12개로 48%,대우 19개중 9개로 47.3%,한일 12개중 5개 41.7%,한진 17개중 7개 41.1%,기아 8개중 3개 37.5%등이다.

가장 많은 53개 계열기업을 거느린 럭키금성은 17개 32%만이 자기자본지도비율을 달성했다.
1992-10-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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