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부사장 부인 일서 의문사/제주 「그랜드」

호텔부사장 부인 일서 의문사/제주 「그랜드」

입력 1992-10-04 00:00
수정 1992-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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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부부싸움뒤 사망” 보도/남편,“자고 일어나니 숨져있어”

【제주】 제주경찰청은 3일 제주그랜드관광호텔 부사장 김수영씨(50·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71동 606호)의 부인 이국희씨(45)가 지난 1일 상오1시쯤 일본 후쿠오카시 니코호텔에서 김씨와 부부싸움을 한뒤 숨졌다는 일본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와 관련,진상조사에 나섰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일 상오1시 후쿠오카시 니코호텔에서 김씨가 잠을 자다 깨어보니 부인이 숨져있었다고 경찰에 신고를 해와 하카다경찰서가 조사에 나서 김씨의 부인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일본경찰은 김씨가 이날밤 부인 이씨와 심하게 다툰 사실을 밝혀내고 김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체포했다는 것이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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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씨는 『이날밤 부부동반 파티에 참석했다가 호텔로 돌아온뒤 아내와 사소한 문제로 다투다 잠들었으며 새벽녘에 깨어보니 아내가 숨져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일본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이씨의 사체를 부검키로 했다.한편 제주경찰청은 일본 현지신문의 사건보도에 따라 일본경찰에 정확한 사건경위를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1992-10-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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