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연합】 회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로 12일째 파업을 계속해 온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2일 하오 회사측의 최종 제시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참가 조합원 54.4%의 찬성으로 회사측안을 수용하고 오는 5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날 투표에 상정된 회사측 최종 제시안은 총액기준 임금 5%(평균 5만2천9백원)인상,연말성과금 1백40% 지급,노사화합 격려금 30만원 지급등이다.
이날 투표에 상정된 회사측 최종 제시안은 총액기준 임금 5%(평균 5만2천9백원)인상,연말성과금 1백40% 지급,노사화합 격려금 30만원 지급등이다.
1992-10-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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