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도난수표 일부 회수/3억6천만원/상가 우체통서 발견

민자 도난수표 일부 회수/3억6천만원/상가 우체통서 발견

입력 1992-09-16 00:00
수정 1992-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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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15일 지난7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시지부사무실에서 발생한 거액의 현금도난사건과 관련,『도난당했던 4억4천만원 가운데 수표3억6천만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민자당관계자는 이날 『회수된 수표는 5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36장,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백80장』이라고 밝히고 『이 수표는 노란색 서류봉투에 넣어져 서울 종로구 장사동 세운상가옆 우체통에 버려져있는것을 14일 상오8시30분쯤 집배원 유승영씨(32)가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민자당 서울시지부는 지난 7일 대형철제금고안에 넣어둔 현금등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현금·수표등 모두 8천만원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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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민자당 김영구사무총장은 『실제 피해액수는 1만원짜리 지폐와 10만원권 수표등 8천만원과 고액권수표 3억6천만원을 포함,모두 4억4천만원이었지만 고액권수표는 곧 은행측에 지불정지를 요청했기 때문에 경찰에는 8천만원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했었다』고 말했다.

1992-09-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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