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교원리주의 세력/레바논 총선서 압승

회교원리주의 세력/레바논 총선서 압승

입력 1992-09-09 00:00
수정 1992-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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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구성 민선의회 최대파 부상

【시돈 로이터 연합】 레바논 총선 3차 투표에서 친이란 헤즈볼라(신의 당)와 친시리아 아말 운동및 그 제휴세력들이 내세운 후보들이 기성 정치인들을 누르고 압승을 거둔 것으로 8일 공식 개표에서 밝혀졌다.

지난 6일 레바논 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투표에서 이들 회교 원리주의 세력들은 앞서 실시된 1·2차 투표의 여세를 몰아 23개 의석 가운데 22석을 차지,20년만에 처음으로 구성되는 민선의회의 최대 정치 세력으로 떠올랐다.

특히 헤즈볼라는 이번 투표에서 2개 의석을 추가,앞서 실시된 1·2차 투표에서 얻은 의석을 포함해 모두 8개의 의석을 차지하게 돼 제도권 정치 무대를 겨냥한 첫도전에서 굳건한 발판을 마련했다.

임만균 서울시의장 “20년 숙원 난곡선·서부선 차질 없이 조속 추진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23일 서울시 여장권 교통실장과 면담을 갖고 난곡선·서부선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한 임 의장은 “도보나 마을버스로 20~30분을 이동해야 비로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경전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선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난곡선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20여 년간 간절히 염원해 온 대표적 숙원사업”이라며 “예타 통과를 비롯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철도 사업 중 ▲면목선(청량리~신내)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은 기본계획 수립, ▲난곡선(보라매공원역~난향)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서부선(서울대입구역~새절역)은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모집을 위한 준비와 함께 재정사업까지 포함하는 검토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 ▲서남선(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이어 임 의장은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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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는 후보자 2인이 총득표수에서 1·2위를 차지,아말 운동의 지도자인 나비 베리 국무장관을 3위로 밀어내는등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1992-09-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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