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시아 경제협력 민간기업 주도 바람직/대외경제연 세미나

한­러시아 경제협력 민간기업 주도 바람직/대외경제연 세미나

입력 1992-09-08 00:00
수정 1992-09-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지금까지의 한·러시아간 경제협력을 평가하고 향후 경협전망을 논의하는 특별세미나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유장희)주관아래 이틀간 일정으로 7일 상오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막됐다.

송병락 서울대교수(경제학)는 이날 세미나에서 러시아의 발전모델과 관련,▲소유체제는 초기엔 미국형(개인 또는 연금공단등이 주로 소유)이,그다음엔 한국형(회사가 소유한 일본형과 가족소유인 대만형의 혼합형태)이 바람직하고 ▲기업체제는 지금은 중소기업위주의 대만형이,다음단계에선 대·중·소기업이 균형을 이루는 일본형이 소망스럽다고 밝혔다.

노성태 제일경제연구소장은 『한·러시아경제협력은 러시아의 정치적 불안정과 일관성없는 경제정책에 따른 혼란등으로 위축돼있고 한국으로서도 경제적측면보다는 정치 외교적 측면이 지나치게 부각됐기 때문에 미흡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고 민간기업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1992-09-08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