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로이터 연합】 연방 분리를 앞둔 체코슬로바키아의 장래에 관한 협상이 슬로바키아공화국측에 의해 취소됐다고 바츨라프 클라우스 체크공화국 총리가 24일밝혔다.
클라우스 총리는 이날 CSTK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협상을 피하려는 이같은 시도를 지금까지 서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부정하는 행위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슬로바키아측과 5차 협상을 오는 27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클라우스 총리는 이날 CSTK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협상을 피하려는 이같은 시도를 지금까지 서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부정하는 행위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슬로바키아측과 5차 협상을 오는 27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992-08-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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