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공화당후보에 거는 기대(해외사설)

부시 공화당후보에 거는 기대(해외사설)

입력 1992-08-24 00:00
수정 1992-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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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화당은 부시대통령을 오는 11월 대통령선거의 공화당후보로 정식 지명했다.부시대통령은 지명수락연설에서 외교의 실적을 강조하고 내정의 개혁을 통해 세계를 지도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했다.

미대통령선거는 2개월남짓 남았다.선거의 승패는 부시후보와 민주당의 클린턴후보가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어떤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느냐에 달려 있다.

공화당은 보수색이 강한 당정강정책을 채택했다.중도 보수적인 부시대통령은 당내의 보수파와 타협하고 민주당과는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위해 보다 보수적인 정책을 천명했다.

공화당은 전통적인 가족의 가치관을 중시하여 폭넓은 지지를 겨낭함과 동시에 대통령선거의 초점이 되고 있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적자의 삭감,정부지출의 억제,감세조치,수출확대등을 제안했다.

부시대통령은 국정을 경험하지 못하고 미숙한 클린턴 후보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며 경험과 실적을 갖추고 신뢰할 수 있는 현정권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나 부시대통령은 상대방 후보를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미국민들의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국의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기존 정당과 정치가에 대한 전례없는 많은 불만이 나타나고 있다.공화당 대통령과 민주당 주도의 의회가 대립,정책운영이 원만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도 하나의 불만 요인이다.한때 선풍을 일으켰던 「페로 현상」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번 선거는 냉전종식과 소련소멸이후 처음 실시되는 미대통령선거라 미국에 요구되고 있는 것은 냉전후 과도기에 있는 세계의 안정을 위해 미국이 미래상을 제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미대통령선거가 내정만을 강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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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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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대통령은 아시아에 미군을 유지,일본등과의 협력자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동시에 일본등에 시장개방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클린턴후보도 상대국의 불공정무역에 국내법 적용을 주장하고 있다.일본은 앞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을 위해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와 함께 시장개방의 촉진및 무역흑자의 축소를 위해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일본 요미우리 8월22일자>
1992-08-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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