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내전 격화/한달새 최대규모

보스니아 내전 격화/한달새 최대규모

입력 1992-08-22 00:00
수정 1992-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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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불타/2백여명 사상

【사라예보·자그레브 AP 로이터 AFP UPI 연합】 영국의 구호물자 수송기가 위협사격을 받은 뒤 이틀동안 폐쇄됐던 사라예보 공항이 20일 재개됐으나,사라예보 중심부에서는 한달만의 최대 포격전이 벌어져 대통령 집무실이 불타고 하룻동안 41명의 사망자와 2백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보스니아 내전당사자들이 모든 중화기를 유엔 감독하에 두기로 합의한지 하루만인 이날 사라예보 시내에는 박격포와 로켓탄이 비오듯 퍼부어지는 가운데 보스니아 정부 청사를 비롯,의회와 주요 병원등이 불길에 휩싸였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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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TV는 이날 저녁 20층짜리 보스니아 정부 청사가 화염에 휩싸인 장면을 방영하면서 『정부청사가 3발의 대형 포탄에 명중됐다』고 보도했다.

1992-08-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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