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박희태대변인은 12일 영등포을구 국회의원선거 재검표 결과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우리당의 나웅배후보가 차점자인 민주당후보 보다 오히려 25표를 더 얻은 것으로 나타나 표차가 더 늘어난 것은 지난번 선거에서 우리당이 부정을 저질렀다는 민주당의 주장이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고,우리가 부정을 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정을 당한것」이 백일하에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얼마전에 있었던 노원을구에서 민주당후보의 1백표짜리 표묶음이 착오로 우리당 후보에게 계산되어 당락이 뒤바뀐 사실이 판명된 것을 기화로 민주당은 우리가 마치 계획적 조직적 부정을 저지른것 처럼 허구의 선전으로 국민을 선동해왔다』고 지적하고 『그 사건은 개표종사원의 착오와 민주당 참관인인 유은상의 확인소홀로 빚어진 것이라는 공식발표가 있었음에도 불구,이번 영등포을구에서도 우리당이 계획적으로 그같은 부정을 저질러 곧 당락이 번복될 것이라고 선동의 열을 올려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앞으로 대통령선거에서도 한 투표구에서 1백표씩 모두 1백50만표를 부정선거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신문광고를 통해 유포시켜 국민을 현혹시켜왔다』고 지적하고 『허위선전으로 기세좋게 떠들던 민주당의 얼굴이 지금쯤 어떻게 변했는지 우리 국민들은 짐작이 갈것』이라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얼마전에 있었던 노원을구에서 민주당후보의 1백표짜리 표묶음이 착오로 우리당 후보에게 계산되어 당락이 뒤바뀐 사실이 판명된 것을 기화로 민주당은 우리가 마치 계획적 조직적 부정을 저지른것 처럼 허구의 선전으로 국민을 선동해왔다』고 지적하고 『그 사건은 개표종사원의 착오와 민주당 참관인인 유은상의 확인소홀로 빚어진 것이라는 공식발표가 있었음에도 불구,이번 영등포을구에서도 우리당이 계획적으로 그같은 부정을 저질러 곧 당락이 번복될 것이라고 선동의 열을 올려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앞으로 대통령선거에서도 한 투표구에서 1백표씩 모두 1백50만표를 부정선거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신문광고를 통해 유포시켜 국민을 현혹시켜왔다』고 지적하고 『허위선전으로 기세좋게 떠들던 민주당의 얼굴이 지금쯤 어떻게 변했는지 우리 국민들은 짐작이 갈것』이라고 말했다.
1992-08-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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