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조승용기자】 올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던 전주시내 23개 회사택시노조는 11일 전북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최봉상)의 중재안을 받아들여 12일부터 파업을 풀고 정상운행키로 했다.
노조측은 노동위원회의 이번 중재안이 비록 만족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유급휴일 4일 신설,하기휴가 대체근무때 가산지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재안이 지금의 상황에서는 최선이라고 판단돼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파업철회 배경을 밝혔다.
노조측은 노동위원회의 이번 중재안이 비록 만족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유급휴일 4일 신설,하기휴가 대체근무때 가산지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재안이 지금의 상황에서는 최선이라고 판단돼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파업철회 배경을 밝혔다.
1992-08-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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