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모집경위·실태 규명/유엔조사위 구성 요구

정신대 모집경위·실태 규명/유엔조사위 구성 요구

입력 1992-08-12 00:00
수정 1992-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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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배상중재위 설치도

【브뤼셀 연합】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10일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위원회 소위원회 회의에서 정신대문제의 역사적 경위와 실상을 소개하고 인권위 소위가 일본정부의 성의있는 조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대협은 또 유엔정신대문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아시아 피해국가들에 파견할 것과 배상중재위원회를 설치할 것도 요구했다.

인권위 소위에 참석한 정대협의 신혜수국제위원장은 이날 의제 16항(근대적 형태의 노예제도)에서 발언권을 얻어 ▲한국여성 20만명이 일본군의 종군위안부로 끌려갔고 ▲대부분 강제에 의한 것이었으며 ▲하루에도 수십명의 군인을 상대하다가 병들어 죽거나 일본군이 후퇴할때 잔인하게 살상당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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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일본의 이토 제네바주재대표부 공사는 일본정부가 위안부 모집에 일부 관여했다는 사실을 이미 인정,이에 대한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혔음을 상기시키고 보상문제에 관해서는 『법적으로는 지난 65년 한일협정에서 이미 마무리됐으나 인도적 차원에서 최대한의 성의를 보이겠다』고 답변했다.

1992-08-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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