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로이터 연합】 뉴질랜드는 8일 그간 금지해온 미핵적재함 입항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집권 국민당은 대의원 회동에서 이같이 결정됐음을 밝히면서 핵반입 금지 철회로 대미 관계가 전면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로 이나라의 대호주 관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질랜드는 지난 87년 핵무기 적재 또는 원자력 추진 선박의 자국 입항을 전면금지하는 비핵 정책을 선언하면서 미국 및 호주와 결성해온 3국간 군사동맹인 앤저스 이사회에서도 탈퇴한 바있다.
미국도 이같은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대뉴질랜드 방위 조약을 폐기함으로써 두나라 관계가 악화됐었다.
이와 관련,국민당의 한 간부는 뉴질랜드가 대미 관계 개선을 위해 사실상 비핵정책을 포기했음을 확인했다.
그는 『세계가 오늘날 지난 50년 사이 가장 불확실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따라서 『지금은 친구가 가장 소중할 때』라고 대미 관계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집권 국민당은 대의원 회동에서 이같이 결정됐음을 밝히면서 핵반입 금지 철회로 대미 관계가 전면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로 이나라의 대호주 관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질랜드는 지난 87년 핵무기 적재 또는 원자력 추진 선박의 자국 입항을 전면금지하는 비핵 정책을 선언하면서 미국 및 호주와 결성해온 3국간 군사동맹인 앤저스 이사회에서도 탈퇴한 바있다.
미국도 이같은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대뉴질랜드 방위 조약을 폐기함으로써 두나라 관계가 악화됐었다.
이와 관련,국민당의 한 간부는 뉴질랜드가 대미 관계 개선을 위해 사실상 비핵정책을 포기했음을 확인했다.
그는 『세계가 오늘날 지난 50년 사이 가장 불확실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따라서 『지금은 친구가 가장 소중할 때』라고 대미 관계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992-08-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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