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천렬기자】 충남 예산경찰서는 4일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자를 납치한뒤 5일동안 끌고다니며 강도 행각등을 벌여온 공군 모부대 소속 방위병 이재룡씨(21·충남 대천시 요암동 산109)형제와 이씨 동생(19·무직)의 친구 신모군(19·무직·대천시 대천동)등 모두 4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등은 지난달 30일 하오 9시30분쯤 충남 예산군 오가면 원천리마을 앞 도로에서 충남 1머2247호 프라이드 승용차(운전사 최재섭·27·예산군 창소리496)를 세운뒤 차에 타고 있던 최씨와 김모양(23·회사원)등 3명을 흉기로 위협,현금 21만여원과 차를 빼앗고 김양을 납치했다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등은 지난달 30일 하오 9시30분쯤 충남 예산군 오가면 원천리마을 앞 도로에서 충남 1머2247호 프라이드 승용차(운전사 최재섭·27·예산군 창소리496)를 세운뒤 차에 타고 있던 최씨와 김모양(23·회사원)등 3명을 흉기로 위협,현금 21만여원과 차를 빼앗고 김양을 납치했다는 것이다.
1992-08-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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