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일본 방위청은 해상자위대의 함대 방공능력 향상을 위해 미사일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는 최신예 호위함인 이지스함을 추가 건조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방위청은 최근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라 중기방위역정비계획(중기방·91∼95년)을 재검토하는 가운데 이지스함(7천2백t급)의 추가 도입문제를 놓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지스함의 경우 신규장비가 아니라 노후화된 호위함의 교체.근대화의 일환이어서 국제정세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도입의 필요성은 바뀌지않고 있다고 주장,건조비용 1천3백억엔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방위청은 최근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라 중기방위역정비계획(중기방·91∼95년)을 재검토하는 가운데 이지스함(7천2백t급)의 추가 도입문제를 놓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지스함의 경우 신규장비가 아니라 노후화된 호위함의 교체.근대화의 일환이어서 국제정세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도입의 필요성은 바뀌지않고 있다고 주장,건조비용 1천3백억엔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1992-08-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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