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판에 주부 유인/돈뺏은 3명에 영장

도박판에 주부 유인/돈뺏은 3명에 영장

입력 1992-08-02 00:00
수정 199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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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배경찰서는 1일 김종규씨(27·관악구 신림7동 102의5)등 3명을 특수강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미리 짜고 평소 알고 지내던 주부 강모씨(43·서초구 방배동)를 『좋은 멤버가 있으니 고스톱을 치자』며 서울 동작구 사당1동 H아구찜 식당으로 유인해 도박판을 벌인 뒤 강씨가 집에 돌아가기 위해 승용차에 타려는 순간 강씨를 흉기로 위협,10만원 짜리 자기앞수표 8장등 1백6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강씨가 평소 심장이 약한 점을 이용,지난달 24일 상오 10시30분쯤 강씨의 집에 전화를 걸어 『S은행에 4천5백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가족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1992-08-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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