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구주협」 개최/베를린서 18개국 37명 참가

평통 「구주협」 개최/베를린서 18개국 37명 참가

이기백 기자 기자
입력 1992-07-15 00:00
수정 1992-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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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이기백특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주협의회 지역회의가 13일 독일 베를린시내 앰배서더호텔에서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18개국 자문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태우대통령은 홍성철민주평통수석부의장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남과 북이 서로의 실체를 인정하고 북한이 응분의 책임과 권리를 지닌 국제사회의 성원이 되는 것이 통일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할 과정』이라고 강조하고 『북한은 핵개발을 즉각 포기하고 한점의 의혹도 없도록 국제사회에 이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의회 대표단과의 환담에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SW주의회 대표단 방문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과, 호주의 현충일인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를 계기로 주한호주대사관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는 1996년 교환방문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환담에는 린다 볼츠 의원을 단장으로 한 NSW주 의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억과 추모’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안작데이와 우리나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공통의 역사적 기억”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호주 NSW주 의회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은 지금,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양 의회가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간 양 의회는 비교시찰과 상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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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지역협의회는 이날 통일정책추진보고 및 남북합의서 발효이후 북한의 대남전략과 최근 한반도주변 정세에 관해 토론을 벌인뒤 평화공존과 화해·협력의 새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자문위원들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992-07-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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