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사 마진 줄여 금리안정 협조를”/이 재무

“단자사 마진 줄여 금리안정 협조를”/이 재무

입력 1992-07-12 00:00
수정 199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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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만재무부장관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앞으로 금리가 더 낮아져야 하므로 마진을 대폭 축소해 정부의 금리하향안정화 노력에 협조해 달라』고 단자사 사장들에게 당부했다.

이장관은 11일 이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지난 상반기중 단자사들이 양건예금을 지양하고 중개어음금리를 낮춰 금리를 떨어뜨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나 아직도 실질금리가 높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단자사들이 신용보증기금의 출연에 적극 협조하는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달라』고 촉구했다.이장관은 『일부 단자사들이 엉뚱한 풍문에 따라 기업자금을 회수하는 바람에 멀쩡한 중소기업들이 무너지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금융관행이 계속된다면 단기금융의 비중을 줄여 나가겠다』고 경고했다.

1992-07-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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