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천렬기자】 정보사 부지매입 사기사건과 관련,검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성무건설 회장 정건중씨(47)는 충남 예산군 대술면 산정리에 중원공업전문대학을 설립한다며 이 지역 토지소유자 40여명에게 임야및 전답등 5만평의 토지에 대한 매입대금의 10%인 2억원을 주고 대학설립을 추진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산정리 이장 박기희(60)씨에 따르면 정씨는 대학건립부지에 대해 가사용승인을 해준 산정리 땅 주인들이 대학설립을의 심하자 지난 3월 토지대금의 10%인 2억원을 주면서 대학을 설립하면 나머지 18억원을 주고 설립하지 못하면 계약금을 돌려받지 않기로 하는 내용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산정리 이장 박기희(60)씨에 따르면 정씨는 대학건립부지에 대해 가사용승인을 해준 산정리 땅 주인들이 대학설립을의 심하자 지난 3월 토지대금의 10%인 2억원을 주면서 대학을 설립하면 나머지 18억원을 주고 설립하지 못하면 계약금을 돌려받지 않기로 하는 내용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1992-07-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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