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1년새 7조7천억 늘어/3월말 기준/한은 발표

예금 1년새 7조7천억 늘어/3월말 기준/한은 발표

입력 1992-06-23 00:00
수정 1992-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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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말보다 9.3%증가/경기 16.5%로 1위… 서울은 6.7%

강원도와 광주시가 은행의 예금증가율이 낮은 반면 경기 및 경북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나 산업시설면에서 포화상태에 이른 서울은 예금증가율이 전국평균을 밑돌았으며 광주를 제외한 5대직할시는 모두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은행·지방은행 및 특수은행등 예금은행의 요구불 예금및 저축성 예금 총계는 지난 3월말 현재 91조8천4백14억원으로 90년말보다 9.3%(7조7천8백70억원)증가했다.

이는 91년말 보다는 6조6천6백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3월말 현재 지역별 증가율을 보면 강원도는 1조5천2백억원으로 90년말보다 오히려 1.3%(2백억원)가 감소했으며 광주시는 1조8천2백60억원으로 6.1%(1천50억원) 증가에 그쳤다.

이에반해 경기도는 예금고가 8조6천4백10억원으로 16.5%(1조2천2백30억원),경북은 2조5천4백50억원으로 16.1%(3천5백30억원)각각 증가했다.

서울은 47조8천3백33억원으로 6.7%(2조9천9백20억원)증가한데 반해 인천시는 3조2천5백억원으로 15.4%(4천3백30억원),부산시는 8조4백30억원으로 13.6%(9천6백10억원),대구시는 4조7천50억원으로 13.4%(5천5백50억원),대전시는 2조3백50억원으로 12.9%(2천3백3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이밖에 예금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넘어선 지역은 충북·전북·충남 등이다.
1992-06-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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