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사 연내 2∼3개 신설/서울에 자본금 3백억이상 규모로

종합금융사 연내 2∼3개 신설/서울에 자본금 3백억이상 규모로

입력 1992-06-17 00:00
수정 1992-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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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도 내년 6월까지 4∼5개 설립

올해안에 서울에 2∼3개의 종합금융회사가 신설되고 내년 6월까지 지방의 단자사가 4∼5개의 종합금융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재무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종합금융업 발전방안」을 마련,금융산업발전심의회의를 거쳐 확정했다.

서울에 신설될 회사는 설립자본금을 3백억원이상으로 하되 지분은 우리나라 금융기관 가운데 은행·보험과 소액투자자가 50%이상을,외국금융기관이 10%이상 50%이하로 했다.

현재 서울에는 6개의 종합금융회사가 있으며 납입자본금은 6백억∼9백억원에 이르고 있다.

또 지방의 경우 16개 단자회사가 합병등으로 3백억원 이상의 납입자본금을 갖춘뒤 희망하면 종합금융회사로 전환해 주기로 했다.

재무부의 이같은 종합금융업 발전방안은 종합금융회사가 은행들에 비해 규모가 작아 국제화·개방화되고있는 금융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재무부는 앞으로 이들 종합금융회사들에 리스·단기금융·외자·증권업무등을 맡도록하고 중소기업 중점지원 금융기관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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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종합금융회사의 해외진출도 허용,북방지역·남미·동남아지역등에 현지 사무소 설치를 인가해줄 예정이다.신설종금사의 내인가 신청서는 오는 8월31일까지 접수하고 한달뒤인 9월30일 내인가를 내줄 예정이다.
1992-06-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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