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다세대주택 건축 묵인”/의왕시 부시장등에 뇌물

“불법 다세대주택 건축 묵인”/의왕시 부시장등에 뇌물

김학준 기자 기자
입력 1992-06-10 00:00
수정 1992-06-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업자등 3명 구속

【수원=김학준기자】 공무원들과 짜고 상수원보호예정지구에 불법건축물을 지은 건축업자와 관련공무원·은행원·경찰관·신문기자등 6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특수부 함승희검사는 9일 상수원보호예정지구에 용도변경허가를 받지않고 다세대주택 60가구를 지어 불법분양한 삼미주택(주)이사 박찬영씨(46)와 주택건설자금을 특별융자해주고 돈을 받은 서울신탁은행 안양지점 차장 설동석씨(45)·한서일보기자 박재학씨(37)등 3명을 건축법위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용도변경허가와 관련,뇌물을 주고받은 삼미주택 대표 윤석환씨(45)와 의왕시 부시장 박재기씨(58·전화성군 부군수),2백만원의 뇌물을 받고 불법사실을 묵인해준 화성경찰서 조사계 순경 한동명씨(36)등 3명을 뇌물수수등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1992-06-10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