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자 10% 매일 술마신다/30∼40대가 「술꾼」 주류

성인남자 10% 매일 술마신다/30∼40대가 「술꾼」 주류

입력 1992-06-07 00:00
수정 1992-06-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성 애주층 「고학력 20대」/5대도시 남녀 3천명 조사

대도시 성인남자 열명중 한사람은 매일 술을 마시는 「술꾼」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광고대행사인 엘지애드(대표 김민희)가 6일 서울등 전국5대도시의 20세∼59세까지의 성인남녀 2천9백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의 음주특성」조사결과 밝혀졌다.

남자의 경우 주1회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열명중 여섯명,월1회이상은 8명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의 84%가 술을 마시며 30대­40대­50대순으로 음주인구 저변이 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2회이상 술을 마시는 애주가의 비율은 40대와 30대가 상대적으로 높고 20대와 50대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학력별로는 전문대이상 고학력층의 음주인구비율(80%)이 가장 높은 반면,술꾼은 중졸이하의 저학력층(28%)에서 가장 많았다.

비음주인구비율은 상대적으로 기혼자와 신앙소유자가 높았으며 직종별로는 사무직 종사자(82%)의 음주인구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월1회이상 술을 마시는 비율은 30%에 달했는데 특히 20대는48%,고학력층은 44%로 평균치를 웃돌았다.

또 주부는 열명중 두명,여대생의 절반이 월1회이상 술을 마시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술을 마시는 사람을 6개유형의 라이프 스타일로 분류해 봤을 때 경쟁지향형,불안고립형,적극행동형의 85%가 술을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92-06-07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