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정유 증자참여 유공등 3사/출자분 여신규제서 제외

극동정유 증자참여 유공등 3사/출자분 여신규제서 제외

입력 1992-06-06 00:00
수정 1992-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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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심의회

정부는 5일 이용만재무부장관 주재로 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자금난에 시달리는 극동정유의 증자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증자에 참여하는 대한항공과 유공 및 경인에너지등 3사에 세제상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 각각 해당 그룹사의 주력기업인 이 3사들이 타사의 주식을 취득할 경우 지켜야 할 여신관리규정상의 의무를 면제해주는 예외를 인정해 주기로 했다.

산업정책심의회는 이와 함께 이번 조치로 증자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면 정부는 극동의 경영에 더 이상 개입하지 않기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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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증자 납입액은 ▲현대 5백67억원 ▲장홍선전사장 56억원 ▲석유개발공사 26억원 ▲대한항공 3백70억원 ▲유공 1백2억원 ▲경인 39억원이다.

1992-06-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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